[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일 항공군과 포병부대 훈련 현장을 찾아 무인타격기 공습과 대공미사일 발사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장거리를 비행해 목표를 정확히 타격한 초정밀 무인타격기에 대해 속도가 빠르며 목표식별 능력도 높다고 평가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그는 "오늘 적 대상물들이 도사리고 있는 남반부 상공까지의 거리를 타산(계산)하여 정하고 목표타격 능력을 검열해보았는데 적들의 그 어떤 대상물들도 초정밀 타격할 수 있다는 것이 확증됐다(확인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무인타격기 사진도 공개 했는데 북측의 무인타격기 실전 배치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일보 입력시간 : 2013.03.21 02:36:33 수정시간 : 2013.03.21 23:03:12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303/h2013032102363321000.htm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북의 무인타격기가 공개됐군요. 이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잠수함 무력을 포함하여 각종 무기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날 세계는 또 한번 깜짝 놀랄 것입니다. 미국이 북을 건드리지 못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이미 알고 있던 사실입니다. 북이 미국을 압도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향후 전개될 일도 대략 알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