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eadquarter of the client in New York city was hit hard by the hurricane, so the schedule of this testing case was postponed. I will keep you posted for any further news. Sorry for any inconvenience.
(뉴욕에 있는 고객사 본부가 허리케인의 타격으로 테스트 작업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오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번역 발주업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가 저에게도 미치는군요.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다른 허리케인 노이스턴(Nor'eastern)이 뉴욕과 뉴저지주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대피령이 또 내릴지 전전긍긍이랍니다.
(허리케인 샌디가 지나간 폐허 속에 한 아버지가 아들을 안고 무너진 집더미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2012년 11월 5일 뉴욕 데일리 뉴스)
뉴욕 시 65만 명, 뉴저지 100만 명을 포함하여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난방도 문제입니다. 해당 지역 난민들에게는 전쟁이 따로 없어요.
특이한 일은 기후와 관련한 재앙이 주로 미국과 그 추종국들에 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은 원전 사고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지요. 이런 맥락에서 향후 유럽 지역도 지켜볼 만합니다.
유튜브에 돌라온 동영상들을 보니 허리케인 샌디의 발생을 전후하여 UFO가 기동한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더군요. 예사롭지 않은 날들입니다.
제가 쓰고 있던 소설 <제3차 세계대전> 중에서 한 부분을 인용합니다.
“홍수며 지진으로 장난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잔인한 거 아닌가? 그 많은 사람들이 무슨 고생이냐고.”
친구의 한숨이 또 새어나왔다. 잠시 기다리니 드디어 입을 연다.
“이걸 생각해 봐. 지진 대신, 홍수 대신, 산불 대신, 폭설 대신 폭탄이 떨어진다면 어떨까?”
그리고는 입을 닫았다. 그렇다. 무기를 동원한 전쟁은 인명피해가 훨씬 많고 더 잔인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노골적인 전쟁행위다. 공격받은 측에서는 당연히 반격을 하게 된다. 그러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진다. 만약 재해가 전쟁의 수단으로 이용된다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을 표면화하지 않으면서 상대편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일본도 그렇게 당하고 있는 것일까? 아시아에서 전쟁이 터진다면 가장 적극적으로 가담할 나라가 일본이다. 그런 과거도 있다. 일본은 비밀리에 재무장을 준비해 왔을 뿐만 아니라 이를 공공연히 표방하기도 한다. 미국은 적당한 기회를 봐서 일본의 재무장을 은근히 승인할 수도 있다. 한국의 현 대통령은 뼛속까지 친일친미라고 그의 형이 말할 정도이니 일본이 재무장할 조건은 꽤 무르익은 셈이다. 북한의 도발을 핑계 삼아 군사훈련을 하는 자리에 자위대가 참관하기도 했으니 일본의 야욕이 본격화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도 되는 시점이다.
어쨌든 이런 일본이 지금은 후쿠시마 원전 파괴로 주저앉아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인위적인 공격의 결과라면 실로 엄청난 일이다. 쓰나미가 몰아닥칠 때 유에프오가 나타나기도 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니 하얀 미확인 비행물체 두 개가 바다로부터 육지로 이동하고 그 뒤를 파도가 밀어닥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쓰나미까지 인위적으로 일으킨 것일까, 아니면 쓰나미라는 자연재해를 틈타 원전만 공격한 것일까?
[ 소설 전문 : http://warhunters.tistory.com/entry/002%EA%B8%B0%ED%9B%84%EC%A0%84%EC%9F%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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