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 의사의 손에 잡히면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되지만 강도의 손에 잡히면 범죄 도구로 전락합니다. 국정원이라는 잘 드는 칼도 마찬가지죠.
국정원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는 통일을 위해 많은 일을 했죠. 임동원 전 국정원장도 끈질긴 막후 설득과 협상 등을 통해서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요.
국정원이 잘못 활용되면 부정선거와 민족 분열에 앞장선다는 것을 일찍이 절감했는데 이제는 그 구체적인 증거까지 드러나고 있군요. 민족 화해의 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아 국정원, 그 죄값을 어찌 감당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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