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30일 북한의 잇따른 대남(對南) 위협조치와 관련, "북한의 무력도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면서 "도발시 우리의 모든 전력뿐 아니라 미국 본토의 전력까지 동원해 일거에 제압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3/03/30/0502000000AKR20130330062800001.HTML?template=2085
대리전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남한 정부가 나서도록 하고 미국은 뒤로 빠질 듯. 과연 미국 본토의 전력이 동원될까? 회의적이다.
미국은 본토 타격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래서 대리전이다. 향후에도 미국은 마치 남한 정부의 변함 없는 우방인 양 언행을 비칠 것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직접적인 언질이 오갈 수도 있다.
이 와중에서 위험해지는 것은 민초들이다. 아무 것도 모르고 당할 수도 있는 민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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