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이 시위대에 사실상 습격당한 것은 처음입니다."(YTN 보도)

 

U.S. Embassy in Iraq stormed by protesters_2019. 12. 31.

 

Protesters attack US embassy in Baghdad after airstrikes_2019. 12. 31.

 

US helicopters release flares over Baghdad protesters_2019. 12. 31.

 

바그다드 美 대사관 피격...트럼프 "이란 전적 책임" / YTN_2019. 12. 31.

Posted by PoetTower
,

SLBM이 언론에 슬쩍 등장합니다. SLBM은 ICBM과 함께 미국을 공포에 떨게 하는 무기죠. 바다 속으로 미국 본토 가까이 다가가 핵미사일을 쏠 수 있으니 공포스럽제 않을 수 없는 것이죠.


미국이 우리민족에게 굴복하여 화친을 맺기로 한 이후, 특히 조미 정상회담 이후 SLBM은 언론의 관심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제 날짜의 국내 기사에 등장한 것입니다(아래 붙여 드린 기사 참고). 


조미 정상회담에서 한 약속을 수행하지 못 하도록 사사건건 방해하는 미국 내 반트럼프 세력에게는 정신이 번쩍 드는 몽둥이입니다. 잘못하면 이 몽둥이로 얻어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퍼뜩 들 것입니다.


조선은 미국을 마냥 믿고 기다리지 않습니다. 문서는 종이쪼가리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을 조선은 잘 알고 있죠. 조선은 미국에게 점잖게 말로 압박하고 있지만 물밑에서는 여전히 멱살을 잡고 있습니다. (멱살이 아니라 거시기를 잡고 있다고 해야 더 정확하겠군요.)


우리민족의 승리는 확고합니다. 그러나 함께 싸울 때 승리가 값진 것이지 구경만 하고 있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정세를 바로 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싸움입니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 수 있다고 했듯이 얼을 차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얼차려의 기본은 정세를 정확히 보는 일입니다.


관련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668220 

Posted by PoetTower
,

[가시화되는 조선의 분리 대응]


조선이 트럼프와 반트럼프 세력을 명시적으로 언급하면서 미국을 압박합니다. 조선이 이토록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분리하여 지적한 내용은 처음 봅니다.


비유컨대 트럼프는 우리민족이 파견한 미국 총독입니다. 조선은 트럼프를 응원하는 한편 반트럼프 세력에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계속 미적거릴 경우 이러한 분리 대응은 더욱 뚜렷해질 것입니다. 우리민족을 대신하여 미국을 무장 해제하고 보통국가화하려는 트럼프의 행보를 지원하는 한편 그 반대 세력에는 철추를 내릴 것입니다.


물론 폼페오의 방북과 함께 일이 잘 풀려 나간다면 그럴 일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몽둥이를 슬쩍 보여 주기는 할 것입니다. 벌써 조짐이 포착됐습니다. (이 내용은 이어지는 글에서...) 


--- 이하 기사 내용 발췌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에 불과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중략)


신문은 "반대파들이 득세하여 대통령이 서명한 싱가포르 공동성명도 외면하고 대통령이 약속한 한갓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종전선언마저 채택 못 하게 방해하는데 우리가 무슨 믿음과 담보로 조미관계의 전도를 낙관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중략)


신문은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것은 "반대파들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그리고 보좌관들의 말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고 자기의 결단과 의지대로 행동하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18/0200000000AKR20180818015651014.HTML

Posted by PoetTower
,